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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6월 9일부터 한국거래소(KRX)가 파생상품 야간거래를 자체 시스템으로 정식 개시합니다.
이제 정규장 마감 이후에도 밤새 미국장 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파생상품을 거래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.
✅ 투자자가 가장 궁금한 핵심 Q&A
Q1. 어떤 상품을 거래할 수 있나요?
총 10종의 파생상품이 거래됩니다. 특히 코스닥150선물, 국채선물 등 신규상품이 추가돼 투자 전략 선택폭이 넓어졌습니다.
✔ 주식 관련 7종
- 코스피200선물, 미니코스피200선물
- 코스닥150선물
- 코스피200옵션, 미니코스피200옵션
- 코스피200위클리옵션
- 코스닥150옵션
✔ FICC 관련 3종
- 미국달러선물
- 3년국채선물
- 10년국채선물
Q2. 거래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?
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총 12시간 거래가 가능합니다.
미국장 시간과 정확히 맞물려 글로벌 이슈에 실시간 대응할 수 있습니다.
- 오후 5시 50분~6시: 시가단일가 접수
- 오후 6시~오전 5시 50분: 접속매매
- 오전 5시 50분~6시: 종가단일가 접수
※ 야간거래의 거래일 기준은 ‘오전 6시가 속한 날짜’입니다.
Q3. 기존 유렉스(Eurex) 거래는 어떻게 되나요?
6월 5일을 마지막으로 유렉스 연계 야간거래는 종료되며,
이후에는 한국거래소 자체 시스템으로 전환되어 운영됩니다.
⏱ 운영 시간도 기존 대비 1시간 더 연장되었습니다.
💡 실전 투자에 꼭 필요한 정보
동일 계좌 사용 가능
정규 거래에 사용하던 HTS/MTS 계좌 그대로 야간거래 참여 가능합니다.
별도 신청이나 설정 변경 없이 그대로 거래가 가능합니다.
야간거래도 ‘휴장’할 수 있음
거래 시작 시간(오후 6시 기준)에 해당일이 휴장일이면, 야간거래 역시 진행되지 않습니다.
📈 기대 효과: 왜 주목해야 할까?
야간거래는 단순히 거래 시간 확장 그 이상입니다.
변동성 대응, 위험관리, 투자 전략 유연성 측면에서 국내 파생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제도적 개편입니다.
- ✅ 미국장 급변동 시 실시간 대응
- ✅ 야간 리스크 관리 가능
- ✅ 거래 시간 확대로 더 많은 기회 포착
- ✅ 유렉스 수수료 부담 사라짐 (비용 절감)
📝 정리하며: 이번 변화, 어떻게 준비할까?
6월 9일부터 시작되는 KRX 야간거래는 단기 차익을 노리는 단타 투자자는 물론,
글로벌 이슈에 빠르게 대응하고 싶은 투자자라면 반드시 활용해야 할 기회입니다.
지금 미리 야간거래 대상 종목을 파악하고, 거래 시간과 전략을 정비해보세요.
특히 국채선물, 코스닥150선물 등 새롭게 추가된 상품도 꼭 체크하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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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 다음 포스팅에서는 실제 HTS/MTS에서 야간거래를 어떻게 실행하는지, 주문화면 구성과 전략 예시까지 소개할 예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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